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코리아(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경연 부문에 7팀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코리아 월드 푸드 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가 세계적 수준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 세계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는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행사다. 조리 종사자, 조리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약 1만6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한다. 올해는 전국의 대학 조리 관련학과, 요리학원 및 호텔 등 소속 2600여 명이 참가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학생들은 이번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라이브경연 부문에서 7팀이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2개를 받았다. 금상 수상팀 중 ‘이삼사오’팀이 최우수상(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박박디라락’팀과 ‘진돗개’팀이 각각 대상인 경기도지사상과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위원장상을 받았다.
고승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 교수는 "대상은 물론 참가팀 전원이 수상한 것은 요리를 기술로만 생각하지 않고 문화콘텐츠로 바라보고 푸드 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하는 푸드스쿨의 교육과정과 우수한 실습시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스쿨은 국내 유일한 푸드 융합 교육 기관으로 팜푸드비즈니스전공, 푸드콘텐츠전공, 식품영양전공, 카페베이커리전공, 조리전공 등 5개 전공 융합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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