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기중견기업 신남방정책 간담회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아세안, 인도 등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4일 대기업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다. 김 위원장은 “최근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콘텐츠와 소비재 수요가 한류 등에 힘입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중소·중견기업에 신남방 국가가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