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가드레일, 국제도로연맹 혁신상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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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중소기업 카리스가드레일은 자체 개발한 ‘플라스틱 가드레일, 방음벽 제품’이 국제도로연맹(IRF)의 혁신상(Innovative Product Award)으로 선정돼 지난 8일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도로연맹(IRF)은 1948년에 창립해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다.

카리스가드레일은 플라스틱 가드레일과 방음벽이 기존 철제 가드레일에 비해 강도는 더 높으면서도 생산비용이 덜 들고 설치 과정도 간단하다고 설명했다. 또 플라스틱 특성상 부식과 변색에 강하고 야간이나 악천후 상황에서 자체 발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유철 대표는 “최근 자동차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 제거가 가능한 플라스틱 가드레일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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