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퓨어빗’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퓨어코인’을 투자자에게 판매한 뒤, 사이트를 폐쇄해 ‘먹튀’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은 퓨어코인 보유자에게 매일 거래소 수익의 90%를 이더리움으로 배당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았다. 또 퓨어코인 1차 판매가격을 0.45원, 2차 판매가격을 0.75원으로 설정한 뒤 상장 시 최소 호가를 1원으로 설정해 가격을 방어하겠다며 투자를 유인했다. 이렇게 모집된 투자금은 1만3178이더리움(약 31억원)수준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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