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업체 루이앤레이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상하이국가회전중심에서 열린 ‘2018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2018)’에서 세계 명품 화장품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3월 설립된 루이앤레이는 대표상품인 다이아나젠 5종 크림을 포함한 신제품 바이오라인과 색조라인, 마스크팩 등 총 40여종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전문화장품회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172개국 3600여개 기업, 16만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은 “해외의 좋은 상품을 가져오면 앞으로 15년간 매해 평균 45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입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중국상무부와 상하이시정부는 3,600여개 참가업체 중 최고의 명품 업체를 선정하였는데, 국내 화장품업체인 루이앤레이가 뽑혔다.
최고의 명품으로 뽑힌 루이앤레이는 ‘제품판매가능 최우수 업체’가 되어 지난 7,8일 이틀간 전 세계바이어를 대상으로 공식 판매를 진행, 완판의 성과를 올렸다. 루이앤레이는 향후 최우선 수입 대상으로 중국 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많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은행(Bank of China) 천쓰칭(陳四清)총재가 루이앤레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했으며, 중국 심천에서 49개 기업을 운영하는 보능그룹의 야오진화(姚振华) 동사장(董事長)도 부스를 방문, 중국 5,500여개 보능그룹 자동차대리점을 통해 루이앤레이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루이앤레이 김민지 대표는 “2016년 설립 이후 품질개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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