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이오텍,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 시장표창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4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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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바이오텍
사진제공=㈜에이바이오텍
항체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이바이오텍(대표 정도영)은 자사의 요시미 쿠니카즈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에서 투자유치 우수부문 시장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는 서울시에 진출해 활동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이 투자와 일자리 창출등을 통해 서울시의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표창하는 자리다.

㈜에이바이오텍은 올해 4월 서울시와의 투자 MOU 체결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이바이오텍 요시미 쿠니카즈 회장은 “외국 투자기업들에게 훌륭한 기업환경을 만들어 준 서울시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울시와 힘을 합쳐 전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항체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바이오텍은 올해 1월 홍콩소재 Tomoike industrial (H.K) Limited(설립자 요시미 쿠니카즈)로부터 35억원 투자를 받아 서울시에 설립됐고, 일본과 미국, 영국특허를 획득한 ‘인간면역기반 1조개의 항체라이브러리’ 원천기술을 활용해 항체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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