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산·학 ·연 연구성과 교류회, LINC+페스티벌,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국민대는 8일 진행된 '2018 산학협력 EXPO-LINC+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산학협력 인력양성과 기술협력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기술협력 부문에서는 기업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명인(名人), 명품(名品), 명소(名所)를 구축해 연구 성과의 활용ㆍ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부문 수상자인 장현수 LINC+산학협력중개본부장(자동차융합대학교수)는 "기업의 건강검진, 기업애로기술자문 등을 통해 기업과 개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산학협력 우수사례 인력양성 부문에서는 가족회사 연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사회공헌적 문화예술전문가 양성 및 예술교육 선도' 사례로 산업 경쟁력강화 및 사회공헌적 문화예술전문가 양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문영 LINC+지역혁신중개본부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국민대는 예술을 통해 쉽게 지역주민들과 동화되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발ㆍ운영하면서 수요기반형 교육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교학부총장)은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의 연구, 개발, 보급 활동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기술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와 연계된 특성화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는데 더욱 더 기여하고 창업ㆍ투자와 연계한 시스템 구축으로 Global hidden champion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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