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해외 직구 서비스’ 첫 선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6일 10시 54분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모바일 앱 내 해외 직구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적립 제휴사 30여개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해외직구가 하나의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엘포인트 ‘직구페이백’ 서비스를 기획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지금까지 해외 직구로 어렵게 구매해왔던 해외 브랜드와 제품들을 엘포인트를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멤버스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의류·액세서리 △뷰티·헬스케어 △컴퓨터·전자기기 등 3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고객들은 엘포인트 앱 내 직구페이백 카테고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 2%를 엘포인트로 상시 적립해 준다.

직구페이백 서비스 이용시 결제 금액 최대 10%까지 엘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펼쳐진다.

신병휘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제 엘포인트 고객들은 해외 브랜드 제품 구입에서도 엘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해졌다. 글로벌 제휴를 통해 엘포인트 앱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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