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게으르게, 요즘 엄마들의 국민육아책으로 자리잡은 베스트셀러 ‘똑게육아’의 저자 김준희 대표가 최근 위워크(WeWork) 을지로에 입주했다. MIT석사 출신의 잘나가는 금융계 브레인이었던 그녀는 익명으로 집필했던 책의 인기로 인해 많은 엄마들을 도와주기로 마음 먹게 됐다.
특히 김 대표는 본인 역시 11년생, 13년생인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만큼 누구보다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고급육아지식들을 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해주고 있어 많은 부모들에게 일명 ‘육아족보’로 불릴 정도이다.
책의 유명세로 인해 저자인 김 대표 역시 화제가 되면서 2017년도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공부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수면전문가자격증(FSI) 및 훈육 자격증(Language of Listening)도 취득했다.
똑게육아의 체계적이고 검증된 커리큘럼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공식적으로 자격증 교육허가를 받은 만큼, 많은 엄마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11월부터는 학구열에 불타는 엄마들이 모이는 곳, 지적 호기심 가능한 엄마들이 모이는 곳, ‘똑게육아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실제로 똑게육아 클래스는 10명 남짓한 엄마들이 모여 김준희 대표의 육아 강의에 집중하고,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는 김준희 대표는 쉬는 시간도 갖지 않은 채 열정적인 강의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똑게육아 클래스에 참석한 신지윤씨는 “김준희 대표와 한번 소통하고 나면, 진심으로 아기를 위하는 마음과 정확하고 명쾌한 설명과 답변 탓에 육아가 힘들고 궁금할 때면 다시금 수강하게 된다”며, “지난 2월에 열렸던 똑게육아 클래스를 수강하고 난 뒤 그 후부터 김준희 대표의 팬이 되어 팔로우 하고, 계속되는 행사에 참여하며 육아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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