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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형마트, 재고부족에 삼다수 판매 곧 중단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25 08:23
2018년 11월 25일 08시 23분
입력
2018-11-25 08:22
2018년 11월 25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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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 생산 라인 가동이 멈추면서 조만간 일부 대형마트 점포에서는 삼다수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달 넘게 생산이 중단됐는데 유통업계가 보유한 재고 물량은 거의 다 소진된 상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물류센터의 삼다수 재고분은 거의 동났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아직은 판매 중이지만 점포 별 재고 상황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주력상품인 2ℓ들이 삼다수의 판매가 불가능한 점포도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마트 관계자는 “물류센터 재고는 거의 다 소진됐고 점포 보유 물량을 판매 중”이라며 “마트 3사와 편의점도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편의점 업계의 경우에도 제조사 재고분으로 물량을 들여오고는 있지만, 생산이 중단된 만큼 재고 부족은 시간문제다.
삼다수는 생수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훌쩍 넘겨 국내 먹는 샘물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수는 생활필수품에 가까운 만큼 사태가 장기화될수록 소비자들의 혼란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생산공장에서는 페트병을 생산하는 제병기에 작업자가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기계적 결함이 아니라는 감정 결과를 발표했지만 언제 생산이 재개될지는 미지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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