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진 날씨로 골프장은 아직도 성수기, 올 겨울 골프복 트렌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26일 11시 28분


사진제공=미국 라이선스 골프웨어 ‘커터앤벅(CUTTER&BUCK)’
사진제공=미국 라이선스 골프웨어 ‘커터앤벅(CUTTER&BUCK)’
지구 온난화로 11월말이 되어도 예년에 비해 따뜻해진 겨울 날씨로 골프장은 아직도 성수기를 누리고 있다.

기능성 소재의 발달과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들이 나오면서 예전에 비해 얇고, 가볍게 여러 겹을 입어, 야외에서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골프 스윙에 불편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 있다.

미국 라이선스골프웨어 브랜드 ‘커터앤벅(CUTTER&BUCK)’ 관계자는 “요즘은 골프를 치는 연령대도 젊어지고, 여성 골퍼도 늘어나는 추세로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다. 겨울 골프복은 기능성과 보온성 그리고 스타일과 활동성까지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전했다.

겨울 골프장에서는 특히 여성, 남성 모두 흰색을 입을 경우 눈에 띄고 아름답게 보인다. 야외에서 흰색은 가장 세련된 골프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여성은 흰색 골프복에 어울리는 퍼를 이용한 소품으로 귀마개, 모자, 목도리, 토시 등을 활용 한다면 골프장 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즌 커터앤벅에서는 거위 솜털을 충전재로 넣은 고급스러운 필드용 구스다운을 선보였다. 소매 부분을 시보리로 처리하여 바람을 막아주고 목과 소매부분은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다운점퍼를 선보였는데, 여기에 흰색 패딩 바지나 패딩 스커트를 코디하면 좋다.

예전에는 등산복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요즘 중년층에서는 활동성이 편하고 따뜻한 기능성 때문에 골프복을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골프복은 기능성 소재로 보온과 활동성이 좋아 일상에서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와 남성용 패딩 재킷, 여성은 다운 베스트를 활용하면 겨울 일상에서 가볍게 보온성은 높이고 편안한 활동성을 줄 수 있다. 여성용 구스다운베스트는 퍼 패치가 있어 보온성은 더 높이고 보기에도 따뜻하다.

이와 더불어 커터앤벅에서는 올해 세련된 카키 컬러의 롱 패딩도 선보였다. 일상 생활에서는 물론, 필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다운 점퍼로 야외 캠핑, 도시 캠핑 등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 늘어나면서 롱 패딩은 꼭 필요한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겨울이면 패딩없이 지낼 수 없을 정도로 가장 활용성과 기능성이 높은 롱 패딩 점퍼는 보온성이 최고로, 강추위와 함께 눈과 바람도 막아주어 기능성은 최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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