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김종립 HS애드 대표이사(62·사진)가 2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광고대회’ 유공광고인 정부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 대표는 1982년 광고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36년간 일하면서 한국 대표 기업들의 광고 마케팅 전략 수립과 글로벌 관광 캠페인, 평창 겨울올림픽 마케팅 등으로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남과 다름’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광고로 뉴욕 페스티벌 등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의 광고상을 받기도 했다.
손가인 기자 ga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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