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삼성물산 ‘그린 에너지 홈랩’ 개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7일 03시 00분


■ 삼성물산 ‘그린 에너지 홈랩’ 개관

삼성물산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아파트 내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그린 에너지 홈랩(Green Energy HomeLab·사진)’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각 가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로 모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장치, 빛과 기온 등을 외부와 비슷한 조건으로 유지해 실내에서도 채소나 과일을 키울 수 있는 ‘스마트 팜’ 등 28가지 기술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파트 현관에 들어서면 자동으로 미세먼지를 털어주거나 주방 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 시스템을 작동하는 기술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 ‘안양호계 두산위브’ 아파트 12월 분양

두산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들어서는 ‘안양호계 두산위브’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호계동 구사거리지구를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전용면적 36∼84m² 855채 규모다. 이 중 414채가 일반 분양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단지와 1km 거리에 있다. 금정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는 약 30분, 사당역까지는 20분이면 갈 수 있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월곶∼판교선도 가까워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본보기집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29일 문을 연다. 2021년 12월 입주 예정.
#삼성물산#안양호계 두산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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