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텍코리아, 기술기반 혁신기업 글로벌 사업화 지원

기술 세일즈 위한 수요기업조사 등 서비스 제공

기술거래 및 사업화 전문회사 ㈜델타텍코리아가 기술기반 혁신기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 및 사업화 전문회사인 ㈜델타텍코리아는 △정부출연(연) △연구 중심 대학교 △연구중심 병원 등에서 산출된 연구결과를 민간 산업체에 중개하고, 기술창업을 자문하며, 기술기업의 R&D 기획, 신제품 시장검증, 기술도입 등을 대행하고 있다.

사업부서는 기술중개 파트와 무역 파트로 나뉘는데, 기술중개팀은 기업·기관 미활용 기술 세일즈인 ‘수요기업조사(DRS: Demander Research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기업조사란 기업·기관 미활용 기술 세일즈를 위해 미활용 보유 기술을 타 기업 및 기관에 이전하기 위한 Tech-Push 방식의 거래알선 서비스를 말한다.

기술중개팀에선 미활용 보유 기술 유망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발명자 인터뷰 기반 판매기술 소개서 (SMK:Sales Material Kit)를 제작하여 판매기술 전담 마케터를 통해 잠재수요기업 대상 기술거래를 제의한다. 또한 결과 추적과 온라인 기술거래 시장 등록 및 Webzine 발행도 가능하다.

무역 파트에선 국내-해외 간 기술수출, 기술·제품 수출 마케팅, 해외 전시·상담회, 기업 사절단, 공동연구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기술 또는 기술 제품을 기술제휴 방식으로 유럽·미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거나 수출마케팅을 대행하는 역할이다.

수출 잠재력이 높은 국내 판매기술을 해외 기술중개행사에 출품하여 해외 기술수요자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EEN Network 파트너로서 유럽에서 개최되는 유명 해외 전시회에 약 20회 이상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델타텍코리아는 서울시와 SBA가 선정하는 우수성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 2016년 BS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