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2월 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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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상복합상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입주민 고정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상복합상가에 대한 단지의 입지적 장점과 주변 배후수요, 교통편, 각종 개발호재, 체계적인 상가 MD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최근 세종시가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입주를 확정 짓고 지속적으로 신규 주거클러스터를 조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대평동 264-1 본보기집 통합부지 내에 본보기집을 마련하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세종시 소담동 3-3생활권 H3∙H4블록에 있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270실(H3블록 129실, H4블록 141실) 점포로 이뤄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높이 48층의 세종시 주상복합단지 내에 있다.

특히 유럽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물빛가로(예정)를 조성하고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상가를 찾는 소비자들의 체류시간을 증가시킬 예정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또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일부)와 스트리트 형태 상가 구성을 통해 고객들 가시성 및 접근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인근에는 세종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 예정 부지가 있으며, 세종국책연구단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연구시설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도 있다.

여기에 단지 앞쪽으로는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계획, 세종시 전역을 약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유성연결도로 등을 이용하면 세종시와 대전업무지역 일대의 광역적인 유동인구 확보까지 가능하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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