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가구, 레지던스형 호텔 1개동 160실로 이뤄졌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로 구성됐으며 839가구가 84㎡로 이뤄졌다. 레지던스형 호텔은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 규모다. 이 중 상업시설은 1~2층에 들어서며 총 112실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2년간 연 5% 확정수익 보장제를 실시한다. 2년 동안 수분양자는 사업시행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확정수익을 지급받는다. 3년이 넘어가면 임차인과 직접 임대차 계약을 맺게 되고, 그 2년 동안 임대대행사의 임대 케어서비스를 통해 상가를 활성화하게 된다.
특화된 임대 케어 서비스도 있다. 임대 전문가로 구성된 임대대행사가 상가의 MD 구성 및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상가 유치와 준공 후 운영관리까지 맡게 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바다를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형 상가가 있다. 여기에 태종대, 흰여울마울 등 영도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면서 사업지 인근 호텔 방문객과 관광객 등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 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 해양 전문 혁신도시 동삼혁신도시 근무자들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아파트 846가구 고정수요도 확보돼 있다.
단지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영도구 일대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부산시는 올 4월 태종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4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태종대권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26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8월에는 부산대교와 동삼혁신도시 간에 도로개설 사업(봉래산터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 본보기집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 1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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