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노사민정協, ‘광주형 일자리’ 수정 의결…5년간 생산목표 35만대 삭제 조건
뉴스1
업데이트
2018-12-05 17:37
2018년 12월 5일 17시 37분
입력
2018-12-05 16:37
2018년 12월 5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의한 광주형 일자리를 위한 완성차 광주공장 합작법인 설립에 대해 광주 노사민정 협의회가 수정·동의했다.
광주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각계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설되는 광주공장의 5년간 생산하는 차량 생산 목표 35만대를 삭제하는 것을 조건으로 최종 의결했다.
이후 노사민정 협의안은 현대차 이사회를 거쳐 최종 합의될 예정이다.
시와 현대차는 전날 ‘차량 생산 물량이 35만대가 될 때 까지 임단협을 유예한다’는 내용에 잠정합의했지만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이 때문에 한국노총 측은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노사민정 협의회에 불참해 회의가 오후로 연기됐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광주시와 현대차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빛그린산단 내 62만8000㎡ 부지에 자기자본 2800억원, 차입금 4200억원 등 총 7000억원을 투입, 연간 10만대 규모의 1000cc 미만 경형SUV 공장을 세우는 프로젝트다.
기존 완성차업체 임금의 절반 수준의 적정임금을 유지하는 대신 정부와 지자체가 주택, 교육지원 등 사회임금을 통해 소득을 보전해주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창출 모델이다.
정규직 근로자는 신입 생산직과 경력 관리직을 합쳐 1000여명, 간접고용까지 더하면 1만∼1만2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광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000만 원어치 금품 든 에코백 손수레에 싣고 간 80대 남성, 일부 무죄… 왜?
올 3분기 합계출산율 0.76명…2분기 0.71명서 ‘껑충’
[단독]우크라 국방장관 등 특사단 방한… 무기 지원 요청한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