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연말연시 특별한 추억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60만 명 넘는 외국인이 다녀간 글로벌 랜드마크 ‘서울스카이’
하늘과 가까운 123층 라운지엔 사랑 속삭이는 연인들로 가득
크리스마스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 특별한 추억 남길 수 있어
120층에 실제 타종 설치… 하늘 위에서 맞는 신년행사 풍성

서울스카이 122층에 오르면 화려하게 색상이 변하는 ‘미디어 트리(121층)’와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한강 뷰가 펼쳐진다.
서울스카이 122층에 오르면 화려하게 색상이 변하는 ‘미디어 트리(121층)’와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한강 뷰가 펼쳐진다.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만큼은 특별하고 뜻깊게 보내길 바라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로맨틱한 마무리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크리스마스, 제야의 종 타종, 해맞이 행사 등 놓쳐서는 안 되는 이벤트로 가득한 연말연시다. 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바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다.

‘인싸(인사이더의 줄임말)’라면 서울스카이에 한 번쯤은 가봤을 터. 이미 방문한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이를 입증한다. 그중 외국인 입장객 수가 전체 입장객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서울스카이는 한국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세계적인 관광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렇다면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서울스카이를 방문해 ‘인싸’가 될 차례다.

‘123라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스카이 프러포즈 이벤트’.
‘123라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스카이 프러포즈 이벤트’.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고 있는 연인 혹은 ‘썸’을 사랑으로 바꾸고 싶은 사람에게 ‘서울스카이 프러포즈 이벤트’를 추천한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프러포즈 이벤트는 매일 사랑 넘치는 커플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는 ‘핵인싸’ 프로그램이다. 인기가 많아 예약이 일찍 마감되니 원하는 날짜가 있다면 ‘먼저 알고 찜하는 사람이 임자’다.

117∼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야경 모습.
117∼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야경 모습.
롯데월드타워 123층 500m 높이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운지바인 ‘123라운지’에서 진행하는 럭셔리한 프러포즈인 만큼 성공률이 매우 높다는 후문이다. ‘123라운지’에 입장하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불빛들로 반짝이는 서울 밤 풍경이 달달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꽃다발과 와인도 마련돼 있으니 필요한 것은 성공하겠다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다.

‘123라운지’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데코.
‘123라운지’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데코.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어 서울스카이가 더욱 특별해진다. 121층에는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 미디어 트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전망대 곳곳에서 겨울 시즌으로 꾸며진 미디어 영상을 볼 수 있어 서울스카이 어느 곳에서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

서울스카이 입구 근처에 장식된 산타 옷을 입은 캐릭터 ‘로타’.
서울스카이 입구 근처에 장식된 산타 옷을 입은 캐릭터 ‘로타’.
특히 23일(일)과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월) 오후 9시에는 유명 영화 장면과 함께 남성 4인조 그룹 ‘콰르텟 앤’이 직접 색소폰으로 영화 OST를 연주하는 ‘영화 음악회’가 로맨틱하게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특별히 서울의 환상적인 야경을 더 오래도록 즐길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밤 11시까지 한 시간 연장한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월) 밤에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영상이 전망대를 수놓는다. 카운트다운 영상이 끝나면 1세대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의 스페셜 공연이 이어진다. 새해의 희망을 담은 노래들이 서울스카이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입장 시 제공받은 고급 샴페인과 음료까지 더해져 우아하게 2019년을 시작할 수 있다. 성인은 샴페인과 미니케이크를 포함한 입장권이 7만 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생과일주스와 미니케이크를 포함해 5만 원에 입장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117층 세계 최고 높이에 설치된 투명 유리 바닥 ‘스카이데크’에서 남한산성을 바라보며 맞는 새해 일출.
서울스카이 117층 세계 최고 높이에 설치된 투명 유리 바닥 ‘스카이데크’에서 남한산성을 바라보며 맞는 새해 일출.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해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1월 1일 딱 하루만 운영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오전 6시 30분부터 동쪽에서 떠오르는 새해의 첫 해를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다. ‘123 패키지’(12만 원)와 ‘일출 패키지’(8만 원) 두 가지 모두 떡국과 전망대 한정판 달력을 제공한다. 카운트다운과 해맞이 이벤트는 모두 수량이 한정돼 있고,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매 시즌 전시되는 문화 콘텐츠도 서울스카이의 자랑거리다. 이번 이벤트는 더욱 의미 있다.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강원 홍천에 있는 조선시대 수타사 종을 그대로 복원한 범종이 120층에 설치되는 것. 새해 기념 손님들이 직접 타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타종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어 서울스카이에서 직접 종을 울리며 신년 각오를 다지기에 제격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300만 명이 넘는 입장객이 입증하듯 서울스카이는 이미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진행하는 다양한 연말연시 이벤트도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는 서울스카이가 마련한 만큼 손님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스카이#롯데월드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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