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지난 8일 서울시 서북구 정릉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제주항공 임직원들은 연탄 1만4200여 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연탄은 지난달 7일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해 모았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며 “제주항공은 임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 보육원영어교육과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구성원과 회사가 갖고 있는 재능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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