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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못믿을 해썹…인증 도축장·집유장 16곳중 1곳 ‘미흡’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13 11:13
2018년 12월 13일 11시 13분
입력
2018-12-13 11:11
2018년 12월 13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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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받은 도축장·집유장 16곳 중 1곳이 미흡하다는 정부 평가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11월 8개월 간 실시한 전국 도축장·집유장 191곳의 해썹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공정성을 위해 각 자치단체와 9개 소비자단체, 전문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이번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대상인 도축장 129곳(포유류 81곳·가금류 48곳) 중 119곳(92%)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0곳(8%, 포유류 9곳·가금류 1곳)은 보완이 필요한 ‘재평가’로 판명됐다. 해당 업체명은 ㈜친환경명품축산, 대명산업, 함평축산물 종합처리장, ㈜축림, ㈜산수들, ㈜삼정산업, 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 산성식품, 예성실업, ㈜신우에프에스다.
해썹 운영 수준에 대한 평균 점수는 포유류 도축장이 올해 92.5점으로 전년(90.8점)보다 1.7점 올랐고, 재평가 대상은 10곳에서 9곳으로 1곳 줄었다.
가금류 도축장도 전년(89.5점)보다 1.2점 높아진 90.7점을 기록했고, 재평가 대상은 8곳에서 1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집유장 62곳 중에서는 60곳(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완이 필요한 ‘재평가’는 ㈜오뗄 평창지점과 농업회사법인 ㈜다인유업 등 2곳(3%)으로 전년(3곳)보다 1곳 줄었다.
그러나 평균 점수는 올해 94.9점으로 전년(95.9점)보다 1점 하락했다.
김상경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은 “도축장과 집유장의 해썹 운용 수준은 높은 편”이라면서도 “집유장의 점수가 다소 낮아진 만큼 HACCP 가이드북을 마련해 사전 교육과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관할 시·도를 통해 재평가를 받은 도축장 10곳과 집유장 2곳에 대한 시정 조치를 취하고, 내년 상반기중 재점검할 계획이다.
소비자단체와 함께 올해의 베스트 작업장 11곳도 뽑았다. 부경양돈농협 김해축산물공판장, 농협목우촌, 부경양돈농협 부경축산물공판장, 민속엘피씨, 참프레, 사조화인코리아 나주공장, 다솔,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성집유장,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 집유장, 농협고령축산물공판장, 매일유업 평택공장,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등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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