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 해를 마감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을 위한 인천의 대표행사로 인천지역의 우수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사업의 핵심축인 벤처산업계의 응집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R&D 자금 설명회를, SBC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019년 경영자금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진행했다. 이어 인천 일자리창출을 위한 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와 같은 경영에 유용한 정보 제공,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의 행사, 올 한 해 중소·벤처기업 현장 일선에서 기업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이번 행사에서 그동안의 기업발전에 이바지한 황상원 영업이사가 그 노고를 인정받아 (사)인천벤처기업협회장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중소·벤처기업인간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영광이며, 이런 행사를 계기로 중소·벤처기업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아들과딸은 인천의 일류 벤처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보유중인 교육콘텐츠의 다각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로봇을 출시예정에 있다. 아울러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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