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코리아(대표 김영선)가 지난 13일 평택에 위치한 송신초등학교에서 ‘2018 사이언스 올림피아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년 동안 ‘2018 ASML 사이언스 캠프(2018 ASML SCIENCE CAMP)’에 참가한 학생들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택 송신초등학교’,’문경 신망애육원’등 전국 각지 약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인 ‘2018 사이언스 캠프’ 는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된 CSR팀과 코딩 교육 전문 기업 ‘핸즈온캠퍼스’,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로 교육을 진행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해피캔버스’와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코딩 교육 캠프다.
이번 행사는 코딩 교육 키트인 ‘EV3’와 ‘WeDo’를 활용하여 조별로 ‘자율주행자동차경주’,’컬링’ 이라는 주어진 과제를 코딩을 통해 해결하도록 진행됐다.
ASML코리아 CSR팀은 “1년동안 전국적인 순회 교육을 통해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 코딩이라는 주제로 소통하면서 행복함을 배울 수 있었으며,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기회를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ASML코리아는 오는 2019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사이언스 캠프(SCIENCE CAMP)’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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