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고래야’가 오는 27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석)에서 ‘2018년 송년의 밤’ 행사로 ‘고래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방그룹(회장 이상웅)은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이의순재단’을 통해 2017년부터 순천향대학교 병원과 사회공헌 지원협약을 맺었으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진행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후원해 왔다. 국악그룹 고래야는 올해 초 세방그룹과 한국 메세나협회를 통해 결연을 맺은 바 있다.
고래야의 ‘힐링 콘서트’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래야의 공연과 더불어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세방그룹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세방그룹이 그동안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 실천해 온 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예술후원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한편, 세방그룹은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방㈜, 로케트 배터리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세방전지㈜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이다. 또 세방그룹은 2007년에 사회공헌재단 ‘세방이의순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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