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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신금융그룹, 15년째 소외계층 지원 ‘사랑의 성금’ 전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2-27 10:03
2018년 12월 27일 10시 03분
입력
2018-12-27 09:56
2018년 12월 27일 09시 56분
유재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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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은 20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성금 전달은 올해로 15회째다.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1991년 창업자인 양재봉 회장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13억 원 이상의 성금이 지원됐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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