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 15년째 소외계층 지원 ‘사랑의 성금’ 전달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27일 09시 56분


대신금융그룹은 20일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인 계산원, 이화영아원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성금 전달은 올해로 15회째다.

성금은 나주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체장애인 보육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이 회장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금융그룹은 매년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성금 전달은 1991년 창업자인 양재봉 회장이 시작했다. 지금까지 총 113억 원 이상의 성금이 지원됐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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