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서비스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1억500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이디야커피의 고객만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년여에 걸친 다면평가를 통해 전국 2500여개 매장 중 137개 매장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이디야커피 전 임직원이 전국 매장을 직접 방문한 점검 결과와 고객들이 이디야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평가한 만족도 설문 결과를 합산한 수치다.
선정된 가맹점 중 최우수 12개 매장은 300만원 상당의 물류 지원과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등 총 500만원 상당의 포상을 받게 되며 우수 30개 매장은 200만원 상당의 물류를, 기타 장려 95개 매장은 40만원 상당의 물류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이디야커피 매장의 장기근속 아르바이트생에게도 각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상했다. 이 제도는 6년 이상 매장에서 근무한 장기 근로자의 로열티 강화와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맹점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라며 “내년에도 가맹점 서비스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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