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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올해 남북경협 구체적 방안 준비해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1-02 11:24
2019년 1월 2일 11시 24분
입력
2019-01-02 11:22
2019년 1월 2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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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 등 강조
“올해는 예년과 다른 해 될 것”…변화에 기대감 보여
현정은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남북경협사업 재개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남북경협의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 회장은 “그동안 (경협을) 준비만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그 축적한 역량을 사업으로 실행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납북 경제협력에 밑거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내부 준비가 철저해야 하고 디테일에서 어느 하나 부족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를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시간’이라고 평가한 현 회장은 남북경협 외에도 “그룹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많은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가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고객의 마음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있다”며 품질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회장은 직원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인식변화를 통한 업무혁신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현 회장은 “올해는 예년과는 다른 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우리 앞에 놓인 과제가 비록 쉽지 않겠지만 불굴의 의지와 창조적 예지로 미지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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