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란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동주택의 유지관리를 다각도로 실행하는 전문 관리인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아파트 관리소장으로서 행정 업무와 기술 업무 담당자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 모두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하는 시험으로 올해 제22회 시험은 7월 13일과 9월 28일에 각각 시행된다.
통상적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이 2차 시험에 비해 합격률이 낮았다. 1차만 합격하면 비교적 2차는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작년 21회 시험 2차 시험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20회 시험 합격률인 75.6%보다 현저히 낮은 25.12%의 합격률에 그쳤다.
2020년부터 상대평가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시험 합격을 위한 많은 수험생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상대평가로 전환되기 전 마지막 기회는 이번 시험 단 한 번이기 때문. 또한 1차 시험 교시별 과목 구성이 변경되는데, 이는 올해 시험부터 바로 적용되는 사항으로 수험생의 학습과 합격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험생은 본격적인 학습 시작 전 시험 출제경향 파악은 물론 과목별 특성에 맞는 공부법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능률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 학습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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