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170억원 투자 유치

자유여행 전문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알토스벤처스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미래에셋-네이버펀드 등으로부터 총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리얼트립은 2012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약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 80개국 600여개 도시에서 현지가이드, 액티비티, 교통패스, 숙박, 렌터카 등 1만7000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항공권 예약서비스와 숙박 서비스도 매출에 기여하며 12월에만 월 거래액 170억원을 기록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