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슈퍼푸드 No.1 푸디스타모(Puhdistamo)가 북유럽산 차가버섯을 담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출시했다. 유럽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차가버섯은 북위도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약용버섯으로 러시아에서는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사용돼 왔다. 고도가 높을수록 혹독한 환경에 서식하기 때문에 영양분이 응축돼 있다. 자작나무의 영양분을 가득 머금어서 자작나무의 암이라 불릴만큼 일반 버섯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능, 간 기능 보호, 콜레스테롤 조절 등 일반 버섯에 비해 높은 유효성분을 함유해 ‘약용버섯의 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핀란드는 자연환경이 깨끗하기로 유명해 차가버섯의 질이 좋으며, 실제 핀란드 국민들도 차가버섯 차를 애용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푸디스타모는 핀란드의 슈퍼푸드 전문 브랜드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선보이고 있다. 세트 구성으로는 고급스러운 선물 박스와 쇼핑백까지 제공돼 설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