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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개월 만에 돌아온 외국인, 코스닥 3000억원 샀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1-14 09:03
2019년 1월 14일 09시 03분
입력
2019-01-14 09:02
2019년 1월 14일 0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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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60억 순매수…상장채권, 두 달째 순투자
(금융감독원 제공)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3개월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을 1160억원 순매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2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코스닥에서 3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509조7000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시가총액의 31.3%다. 미국이 218조3000억원(42.8%)으로 보유량 규모가 가장 크다. 유럽(145조4000억원), 아시아(61조6000억원) 순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들은 상장 채권 5조9560억원을 순매수해 총 1조479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전 달(2018년 11월)에 이어 2개월째 순투자다. 상장 채권은 총 1조5950억원이 순유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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