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2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남양주 진접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에 총 1153채가 들어선다. 모든 아파트가 전용면적 59∼84m² 중소형으로 지어진다. 2021년 개통하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접근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부평초 등 교육시설이 있다. 홍보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77-7에 있다.
■ 지난해 최고 전세가 ‘갤러리아포레’ 50억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세 아파트 단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갤러리아포레(전용면적 217.38m²)는 지난해 11월 가장 비싼 50억 원에 거래됐다. 이는 이달 9일 기준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경기도의 전세 최고가 아파트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알파리움 2단지로 지난해 11월 전용면적 203.77m²가 20억 원에 거래됐다.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m²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전용면적 59.95m²)로 지난해 8월 3.3m²당 7161만 원에 거래됐다.
■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 분양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22-1 일원에 들어서는 ‘성수 AK밸리’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될 예정이다. 성수 AK밸리는 지하 5층∼지상 11층에 연면적 2만2220m² 규모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아차산로, 뚝섬로 등을 통해 강남 및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성수동 카페거리와 수제화거리 교차 지역에 위치해 도심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무 환경도 갖췄다. 성수동 일대는 서울시가 최근 정보기술(IT)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면서 첨단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입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인근 뚝섬 상업시설 개발과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의 개발 호재도 갖췄다. 건물 11층 옥상부에 하늘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편리한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56-50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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