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에 처음으로 농수산물 센터가 들어선다. (사)영종농수산물센터는 이번달 중으로 준공 예정에 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국내 최대 농수산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중도매인들과 10년 임대차 계약을 하였으며 향후 영종도 내 식자재의 약 70%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과일, 야채, 축산, 수산 및 대형마트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영종농수산물센터는 인천시 중구 운남동 에 연면적 7천345㎡, 대지면적 4천582㎡규모로 지하 1층에 농수산물센터와 대형마트가 조성되며 지상 3개 층은 근생상가로 건립된다.
시행사인 (주)영종국제재래시장은 현재 1층~3층 근린상가를 운영 및 임대할 점포주와 지하1층 농수산물센터의 임차 완료된 점포 투자자를 대상으로 정식분양에 임한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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