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스타벅스와 제휴를 통해 바코드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를 누른 후 바코드가 뜨는 화면을 제시하면 매장의 리더기로 결제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카카오페이 결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월7일까지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이모티콘은 머그잔을 들고 커피를 음미하는 어피치 등 3차원(3D) 카카오프렌즈들이다.
스타벅스가 합류하면서 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한 커피점은 13곳으로 늘어났다. 탐앤탐스,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 카페드롭탑, 커피빈, 할리스, 디초콜릿,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빽다방, 이디야 등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제휴사는 식음료뿐만 아니라 편의점, 도서, 영화, 쇼핑 등 다양하다. 편의점 브랜드는 모두 카카오페이를 도입했으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CGV, 에잇세컨즈,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등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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