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최고 아파트’ 정상 지켜… 올해 9702채 공급 삼성물산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월 29일 03시 00분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3년 연속 / 아파트 부문
삼성물산

아파트 부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훔친 최고 브랜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이다. 래미안은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래미안은 2000년 브랜드 론칭 이후 지금까지 ‘자부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최초의 브랜드=최고의 브랜드’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 활동, 그리고 주거서비스의 새로운 지향점과 접근 방법을 제시한 것이 주효했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21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래미안은 가족의 사랑을 이어주는 집,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집, 첨단 기술력으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해지는 주거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래미안의 브랜드 가치는 곳곳에서 확인된다. 2018년 기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5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7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최고의 주거 브랜드임을 과시했다. ‘입주 전 고객에게 믿음을 주고, 입주 후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고객만족 활동의 핵심이다. 입주 5개월 전 ‘전수 점검’, ‘입주자 사전 점검’을 비롯해 입주 이후에도 특화된 하자처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웨어러블(착용형)’ 아파트 출입시스템을 도입했고, 2017년에는 목소리로 주거시스템을 제어하는 음성인식 기술 ‘하이 래미안(Hi-Raemian)’ 시스템을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에 최초로 적용했다. 또 입주고객의 성향과 생활 패턴에 맞춰 최적의 생활환경을 조성해주는 미래형 스마트홈 시스템 ‘래미안 IoT 홈랩(HomeLab)’을 공개하기도 했다.

래미안이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라는 사실은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도 증명됐다. 2016 이후 현재까지 분양한 총 15개 단지 1만9228채(일반분양 7233채)가 모두 분양 직후 완판됐다. 2015년부터 ‘미분양 제로’의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 경기도에서 총 6개 단지 9702채를 공급하고 이 중 3731채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6개 단지는 모두 뛰어난 입지여건을 비롯해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 등 핵심요소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래미안은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라는 이름처럼, 한 차원 높은 신기술을 통해 생활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2019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삼성물산 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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