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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가정에 설 명절 맞아 사랑의 마음 전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29 16:12
2019년 1월 29일 16시 12분
입력
2019-01-29 16:10
2019년 1월 29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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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범죄피해자가정에 12번째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지호 이사장, 한찬식 검사장 등이 참여해 범죄피해자 가정에 설명절을 맞아 12번째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현관 앞에서 진행 됐으며 지원물품(쌀20㎏, 라면40개입, 참치 및 햄셋트 등)이 강력범죄피해자 80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전달물품은 총 2400만 원 상당이며 이 기금은 자체예산 및 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스마일화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홍열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한찬식 검사장, 권순철 차장검사를 비롯 검찰간부가 참석해 매년 설 및 추석명절을 맞아 피해자가정에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이지호 이사장과 위원들의 수고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한찬식 검사장과 이지호 이사장은 함께 특별히 생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범죄로 인한 심신의 상처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피해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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