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가공에 대한 보육 프로그램을 2011년부터 가동했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개소 후에는 농가 교육과 실습을 1200여 회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재 160여 개소의 식품제조가공업, 10개소의 HACCP 인증업체가 차별화된 농·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파즙과 사과즙, 건채류 등 제품 표준화를 통해 32건의 가공 제품이 나와 있다. 서춘수 군수는 “더함양 브랜드를 앞세워 지리적 여건을 살린 고품질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홍보·판로 개척 등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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