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행복천안’이라는 시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천안시는 ‘복지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을 목표로 한 민선6기를 마무리하고 시민중심의 민선7기 행복시정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천안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천안시는 지난 민선 6기 ‘찾아가는 복지’를 원칙으로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했다.
복지재단을 개소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꾸려 읍·면·동 복지 허브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천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복지인프라도 확충했다.
특히 아동과 여성 복지에 집중한 결과 전국 최다 규모인 11개소 공동육아나눔터와 국공립어린이집 21개소를 운영하며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8 보육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가족정책 추진 유공 대통령 표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문화·복지 분야 수상 등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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