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직원 5명으로 창업해 ‘스크린골프’로 열풍을 일으킨 기업이다. 이들은 2015년 지주사 체계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약을 했다. 스크린골프 외에 골프용품 유통, 골프장 운영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또한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낚시, 스크린볼링 등 다양한 가상현실(VR) 사업에 진출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현재 국내 9개 자회사와 국내외 15개 손자회사를 운영 중이며 연간 매출은 약 5000억 원에 달한다. 글로벌경영 목표에 따른 적극적 해외 진출도 눈에 띈다. 지난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 인수 및 미국 호프만 그룹(부동산 개발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영역을 확장했다. 해외 전시회 적극 참여 등 ‘골프 한류’를 목표로 삼은 골프존의 최근 5년간 해외 수출은 300억 원 이상이다.
급속한 성장 속에 고용 창출도 눈에 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신규 청년인력 320여 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총 400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방침. 골프존뉴딘그룹은 간접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탰다. 골프존뉴딘그룹 관계자는 “스크린골프매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1만8000명) 등 우리 그룹의 일자리 창출효과는 약 2만 개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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