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생명보험사 한화생명은 72년간 보험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왔다. 자산 113조 원을 달성하고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에서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최우수등급(AAA)을 획득하는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지속한 바탕에는 1만7000여 명의 보험설계사가 있다.
한화생명 전속 설계사 조직인 FP(Financial Planner)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무 컨설팅 전문가다. 고객과의 접점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PC를 활용한 보장 분석부터 재무설계, 청약, 보험금 청구까지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발맞춰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금융 관련 최신 동향과 소비 트렌드도 전한다.
전국 550개의 지점망, 1만7000여 명의 FP가 보유한 고객은 512만 명에 육박한다. 한화생명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FP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적극적인 인재 발굴과 육성 시스템 선진화,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시스템과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FP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체계적인 신인 교육 과정을 통한 전문가 육성
한화생명 FP들은 FP 자격 취득 전부터 재무 컨설팅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FP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교육 과정을 시작으로 FP 자격 취득 후 1년이 될 때까지 활동 개월 수에 따른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0∼1차월까지 기본적인 FP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한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2∼4차월 FP들은 신인육성센터에서 전담 육성코칭팀장의 코칭 교육을 받으며 활동 기본기를 다지고, 5∼13차월에는 시장 확대와 현장 활동을 위한 마켓플러스 과정 교육을 받는다.
이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한 FP들을 위해 한화생명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로 ‘13차월 돌잔치’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13차월 돌잔치’는 1년간 열심히 노력한 FP들을 격려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축하와 힐링이 함께하는 행사다. 첫째 날에는 고급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초대 가수의 노래를 즐기며 다 같이 어울리는 축제의 시간을 가진다. 나만의 특별한 고객 기념품을 만드는 체험 활동의 둘째 날을 보낸 후 마지막 날에는 한화생명 금배지를 달아주는 기념식을 가진다. 이를 통해 진정한 FP로서의 도약을 축하하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2년 차 전문 FP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한다.
13차월의 과정이 끝났다고 FP 교육이 끝난 것은 아니다.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 고능률 FP 양성 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FP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생명은 이 같은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과정을 통해 평범한 신인 FP를 금융 전문가로 육성해 낸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원과 다양한 업무 기회 제공
FP들에겐 고객을 위한 금융 전문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커리어패스를 만들어 나갈 기회도 주어진다. FP 후보자들을 교육하는 육성코칭팀장이 되기도 하고, 신인육성센터에서 신인 FP의 현장 활동을 돕는 육성팀장이 되기도 한다. 또한 지점에서 다른 FP 활동을 관리하는 영업팀장의 자리에 오르기도 한다. 이러한 경력이 쌓이면 지점장으로 발탁돼 조직 내에서 더 높은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현재 한화생명 지점장 중 34명이 FP 출신으로 남다른 성과를 내고 있다.
하남지점 강형주 지점장은 FP 출신 지점장으로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2008년 FP로 첫발을 내디딘 그녀는 영업마케팅 능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5년 만인 2013년에 지점장으로 발탁되었다. 그녀는 “FP 출신 지점장으로 다른 FP들의 롤모델이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라며 “노력에 따라 뭐든 이루어 낼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해준 한화생명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지점장뿐 아니라 한화생명 명예임원의 자리에도 오를 수 있다. 영업 실적과 고객 서비스, 보험 산업 이미지 제고 등 다방면의 성과를 고려해 임명되는 명예임원은 모든 FP의 롤모델이다. 한화생명 최초 FP명예부사장으로 임명된 정미경 부사장은 품위유지비, 서울 내 전용 사무실 설치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정 부사장은 한화생명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영업 노하우 공유를 통한 후배 양성뿐 아니라 고능률 FP 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화생명의 넘치는 FP 사랑은 FP 소득에도 나타난다. 2017년 근로자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인 반면 한화생명 FP의 연평균 소득은 4000만 원이 넘는다. 특히 FP의 꽃이라 할 수 있는 ‘ACE Club’의 평균 소득은 1억8000만 원을 상회한다. 출퇴근 시간과 정년에 구애받지 않는 직업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수수료 제도를 대폭 개선해 FP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썼다. 한화생명 영업총괄 구도교 전무는 “FP의 생활 안정을 우선시해야 역량 있는 스마트 FP로서의 전문 컨설팅도 가능해진다”면서 FP 수수료 제도 개선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처음 한화생명 FP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을 때, 은행원이셨던 친정어머님께서는 모녀 인연을 끊자고 하셨습니다. 주변에서도 여유 있는 집안 사정에도 불구하고 굳이 보험설계사를 하려고 했던 저를 이해하지 못하셨죠.” 한화생명 신구리TFP지점 유승현 영업팀장은 FP 입문 교육을 받던 시절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는 유승현 팀장의 모습은 주변인을 감동시켰다.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아요. 제 컨설팅에 만족하는 고객의 모습을 볼 때 너무 행복하고,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는 저 자신의 모습도 너무 자랑스러워요. 과거에 비해 소득도 매우 안정적이고요.”
유 팀장은 영업 활동뿐 아니라 리크루팅 활동에도 힘써 지난해에는 11명의 신인 FP를 유치하고 회사 최고의 영예인 ‘ACE Club’에 발탁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유 팀장은 “제 꿈은 행복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우리 지점 식구들과 함께 여행 다니면서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랍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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