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여섯 과목에 이르는 방대한 시험 범위를 학습하고 1차, 2차의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치고 마침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손에 넣은 합격자의 성취감은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취업과 창업을 통해 공인중개사 실무를 접하면 부딪히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많은 초보 공인중개사들은 교과서 속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들을 실무에 접목시키면서 생각대로 업무가 진행되지 않아 당황하기도 한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부동산 실무 대학’을 열어 현업에서 공인중개사들이 맞닥뜨리는 실무 관련 어려움을 돕겠다고 나섰다.
그중 눈여겨볼 강의는 ‘실전 부동산 경매 실무 심화 편’이다. 해당 강의는 최신 사례 업데이트를 통해 어렵다고 생각하던 경매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어 실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재개발ㆍ재건축 재촉지구 위주로 심층 분석하는 이번 강의는 역세권 시프트 사업, 예고등기, 환매등기, 부실채권경매(NPL), 선순위 가처분, 가등기분석, 대지권 분석, 대지권등기 등 부동산 경매에 관한 일체를 강의한다.
1월 19일부터 시작된 이번 강의는 3월 16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강의 장소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대방 직영학원이며, 부동산 경매 담당 교수로 에듀윌 황종화 교수가 실제 물건을 통한 실질 투자방법을 강의 안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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