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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설 연휴에 중국行…반도체공장 등 방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06 14:53
2019년 2월 6일 14시 53분
입력
2019-02-06 14:52
2019년 2월 6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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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설 연휴인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 중국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중국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반도체 2기 라인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시안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가 있는 곳으로, 현재 2공장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명절기간에도 해외일정을 소화하며 활발한 경영활동을 해왔다.
2014년 설에는 미국 이동통신사와 미팅을 위해 미국을 찾았고, 2016년 설에도 미국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를 만났다. 같은해 추석에는 인도를 방문,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접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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