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43%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월 거래액도 2018년 1월보다 43.3%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위메프의 월거래액은 3개월 연속 5000억원을 넘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온 것이 주효했다”고 상승요인을 자체 분석했다. 판매수익 대부분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입해 소비자와 파트너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해 다시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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