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4일 이탈리아 고급 소재 ‘알칸타라’를 활용해 내·외관 상품성을 차별화 한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알칸타라 에디션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사양 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력 모델인 가솔린 2.0 터보 플래티넘 트림에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알칸타라 옵션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기어노브와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가 기본 적용돼 고급스로운 느낌을 강조했다.
이탈리아 업체 알칸타라S.p.A가 공급하는 알칸타라 소재는 머리카락 1/400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방수에 강하고 오염이 쉽지 않으며 내구성이 우수해 다양한 고급 브랜드가 활용하는 소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