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브루나이 LNG사업 가속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0일 03시 00분


국영기업과 가스전 개발 등 논의

포스코대우가 해외 자원개발 회사와 협력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19일 포스코대우는 인천 연수구 본사에서 브루나이 자원개발 국영기업인 페트롤리엄 브루나이사와 LNG 가치사슬(밸류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해 11월 ‘LNG 밸류체인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스전 탐사와 개발, LNG터미널 인프라 개발 등의 사업과 관련해 추가적인 실무 협의를 이어간 것이다. 페트롤리엄 브루나이사는 석유와 가스가 풍부한 동남아시아 국가 브루나이에서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포스코대우#lng사업#액화천연가스#페트롤리엄 브루나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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