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데비마이어]식재료 수명 연장 ‘그린백’ 전세계 13억개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2월 21일 03시 00분


생활용품 / 보관용기 부문
데비마이어

2017년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론칭한 주방용품 브랜드 ‘데비마이어’는 남은 과일과 채소를 보관하는 문제를 해소해 준다. 데비마이어는 가정주부이자 발명가인 CEO가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든 브랜드로, 식자재에 대한 고민이 담긴 참신하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낸다.

데비마이어의 대표 제품인 ‘그린백’은 생산물의 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2005년에 개발된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13억 개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용기 형태로 된 제품 그린박스는 한국에 출시된 ‘울트라 라이트’ 라인, ‘홈콜렉션’ 중 ‘빅박스’ 등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계속 출시돼 사용자가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린백과 그린박스에 함유된 제올라이트 성분은 세균 증식을 억제해 산화 속도를 늦추고 신선도를 유지시켜준다. 검사·검증 시험 인증서비스 기업 SGS의 시료변화 억제 기능 소견을 획득한 바 있다. 건조하게 보관해야 하는 음식물의 습기를 빨아들여 신선도를 유지한다. 특히 김치를 그린박스에 넣어 보관할 경우 아삭한 맛을 오래 유지시킨다. 그린백은 냉장고가 없는 NASA 우주정거장에서 사용하는 이미지가 노출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데비마이어의 그린백과 그린박스는 GS숍, 롯데닷컴, 홈플러스, 코스트코(3월)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9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데비마이어#그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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