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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GS건설,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 개최…“직장인 싱글남녀 모여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9-02-27 10:36
2019년 2월 27일 10시 36분
입력
2019-02-27 10:30
2019년 2월 27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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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종각 소재 그랑서울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2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이지만 평일을 피해 주말인 토요일로 행사 일정이 잡혔다.
행사 참가 대상은 27세부터 37세 싱글 직장인으로 여성과 남성 각각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다쯔미와 브리오슈도레, 크레이지후라이, 사보텐 등 그랑서울몰 내 레스토랑과 카페 7~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 안내에 따라 자리가 배치된다.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돼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며 이성과 만남을 갖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포토존이 마련되며 참가자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해 러브커넥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GS건설이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싱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행사로 자리 잡아 매회 모든 행사가 조기 매진됐고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라고 GS건설 측은 설명했다.
김동삼 GS건설 부장은 “매회 행사가 이슈되면서 그랑서울몰도 홍보효과를 얻고 있다”며 “싱글 참가자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인연을 만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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