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카페 모토라드 합천’ 개관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7일 10시 42분


BMW 모토라드는 바이크 문화체험 공간인 ‘카페 모토라드(Café Motorrad) 합천’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페 모토라드는 BMW 모토라드 최초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지난 2016년에 ‘카페 모토라드 이천’에 이어 남부 지역 모터사이클 문화와 인프라 확산을 위해 올해 경상남도 합천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카페 모토라드 합천은 남부 지역 주요 라이딩 경로에 위치해 라이더들에게는 휴식과 만남의 장소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이색적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연면적 530㎡, 지상 2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내부 공간에는 BMW R 나인T, R 나인T 어반 G/S, G 310 GS, R 80 G/S 등 BMW 모토라드의 다양한 모델이 전시돼 있다. 라이더들은 이곳에서 라이딩 기어 건조기, 모터사이클 전용 주차장 등 각종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카페에 마련돼 있는 디저트, 음료 등을 즐기며 이곳에 전시된 모터사이클과 제품을 통해 BMW 모토라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카페 모토라드 합천은 영남권과 호남권을 잇는 남부 내륙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어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자랑한다. 특히 개관을 앞둔 ‘BMW 모토라드 트레이닝 파크’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남부 지역 라이더들을 위한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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