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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기상어, 빌보드 순위 상승…삼성출판사·토박스 강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27 11:43
2019년 2월 27일 11시 43분
입력
2019-02-27 11:37
2019년 2월 27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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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캡처.
'뚜루루뚜루'라는 중독성 있는 핑크퐁 동요 '아기상어'가 다시 이슈가 되면서 관련주 삼성출판사, 토박스코리아 등이 강세다.
27일 오전 11시 31분 현재 삼성출판사는 전거래일보다 3200원(20%)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전거래일보다 330원(24.44%)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로라도 전거래일보다 1050원(9.5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은 상어가족 관련주로 꼽힌다. 핑크퐁은 스마트스터디의 유아교육 콘텐츠이고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와 오로라는 스마트스터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 따르면 스마트스터디가 개발한 동요 아기상어의 영어버전인 베이비 샤크(Baby Shark)가 26일(현지시간) 싱글차트 핫 100에서 38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49위로 떨어졌지만 다시 38위로 올랐다.
한편 상어가족의 주제곡 '아기상어'는 스마트스터디가 영미권 구전동요를 각색해 2015년 출시한 노래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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