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제주도 점주를 위한 특별 기술교육 세미나 진행

㈜코리아런드리(대표 서경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셀프빨래방 브랜드 워시엔조이가 제주도 점주를 위한 특별 기술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워시엔조이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기술교육 세미나를 듣고 있다.

워시엔조이의 기술교육 세미나는 지난 21일 제주도 점주들을 위해 열렸다. 제주도는 섬의 특성상 본사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본사 차원에서 자가 수리 노하우, 세탁 장비 경쟁력 유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세미나를 통해 점주들이 자체 기술 경쟁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점주들은 “제주도에서는 본사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가게를 비우고 본사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 경비나 영업일에 대한 고충이 컸는데 이렇게 제주도에 직접 내려와 교육을 해주니 만족스럽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몰랐던 점을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속이 후련한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워시엔조이는 매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점주를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워시엔조이 관계자는 “셀프빨래방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전문성과 점포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에 독점으로 제공하는 일렉트로룩스 세탁 장비의 우수성을 매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주도에 찾아가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서울 본사에서 진행되던 세미나에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기술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워시엔조이는 향후에도 매장 운영과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워시엔조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