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회 째를 맞은 ‘2019 서울모터쇼’가 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모터쇼의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가 업체는 국내 6개(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수입 14개(닛산,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브랜드다. 테슬라는 올해 서울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캠시스, 파워프라자 등 국내외 전기차 브랜드 7개사도 참가한다.
관심이 큰 신차는 잠정적으로 월드프리미어 2종(콘셉트카 1종 포함), 아시아프리미어 10종(콘셉트카 4종 포함), 코리아 프리미어 10종 등 총 22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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